수능이 끝나면 정시모집 지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대학별 모집인원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정시 가나다군 대학별 모집인원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5학년도 정시 대학 입시 개요
대학 입시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정시 전형은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학년도 정시 가나다군 대학별 모집인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시 전형은 일반적으로 가나다군 세 개의 군으로 나누어집니다. 각 군에서는 대학별로 모집 인원이 정해져 있으며, 학생들은 각 군에서 하나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대학은 두 개 이상의 군에서 모집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각 대학의 모집 인원은 매년 변동되며, 이는 대학의 입학 정책과 학생들의 선호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 인원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맞게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수능 성적 외에도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소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가나다군의 이해와 분류 기준
정시는 가·나·다군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각 군에 속한 대학 및 모집단위에 한 번씩만 지원할 수 있어 총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 셈입니다. 다만, KAIST와 UNIST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은 군외모집을 실시하므로 지원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분류 기준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군에서는 모집하는 대학의 수와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는 다군에서 합격자 이동이 많아 추가 합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모집단위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확인하고, 각 군에서의 경쟁률과 합격선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지원해야 합니다.
대학별 정시 모집 개요 비교
각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전년도와 비교하여 변경된 사항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반영 방법과 비율, 학생부 반영 여부 등을 확인 후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 해야 합니다.
특히,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 부여 여부와 영어 등급별 점수 차이 등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모집인원 변동 역시 중요한 변수 입니다.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하시고 그에 따라 지원 전략을 수립 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대학 가군 모집 인원 파악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가군 일반전형 모집인원을 살펴 보겠습니다. 해당 학교들은 대부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 하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가 인문계열 278명, 자연계열 407명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는 인문계열 281명, 자연계열 444명, 고려대는 인문계열 320명, 자연계열 473명을 선발 할 예정 입니다. 위 세 개 대학에서만 인문계열 1,069명, 자연계열 1,334명을 선발하니, 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가군에서의 지원이 매우 중요 하겠습니다.
나군 대학별 모집 인원과 특징 분석
나군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제외한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들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들이 주로 포진해 있습니다. 각 대학 별로 인문/자연계열 별 모집 인원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서강대는 인문계열 153명, 자연계열 173명을 선발하며, 성균관대는 인문계열 380명, 자연계열 495명을 선발 할 예정 입니다. 한양대는 인문계열 289명, 자연계열 404명을 선발 하며, 이화여대는 인문계열 247명, 자연계열 300명을 선발 합니다. 중앙대는 인문계열 413명, 자연계열 521명을 선발 하는데, 전년도에 비해 인문계열은 소폭 감소, 자연계열은 소폭 증가 했습니다.
위 대학들은 모두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로, 경쟁률이 높고 합격선 역시 높게 형성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군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 별 특징과 본인의 성적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 해야 합니다.
다군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 상세 안내
다군에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서울지역에서는 중앙대, 홍익대 정도가 주요 대학이며, 그 외 수도권 소재 대학들과 지방 사립대학들이 다군에서 학생들을 모집 합니다.
중앙대는 인문계열 203명, 자연계열 310명을 선발 하고, 홍익대는 인문계열 281명, 자연계열 320명을 선발 합니다. 두 대학 모두 전년도와 비교 했을 때 인문계열은 모집 인원이 다소 감소 했고, 자연계열은 비슷한 수준 입니다.
다군은 가,나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고 합격선이 높게 형성 되기 때문에,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주의가 필요 합니다. 추가 합격 비율도 매우 높기 때문에, 최초 합격 보다는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과별 모집 인원 변화와 전망
이번 정시에서는 일부 대학에서 학과별 모집 인원에 변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서울대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올해부터 정시에서 학과별 모집을 실시 합니다. 기존에는 정시에서 광역 단위로 모집을 하고,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정시부터는 희망하는 전공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각 학과의 모집 인원이 달라지며, 경쟁률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련 분야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학과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해당 학과의 모집 인원 증가와 함께, 경쟁률과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수립하기
자신의 성적과 목표 대학/학과를 고려하여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첫째, 수능 성적을 분석하여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학마다 전형 방식과 수능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전년도와 비교하여 변경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전문가들은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급하게 결정을 내리면,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2025학년도 정시 가나다군 대학별 모집인원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매년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성적과 목표 대학의 전형 요강을 꼼꼼히 분석하여 정시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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