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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필수 예방접종 일본뇌염(사백신) 접종 시기 및 주의사항 안내

포포는꿈꾼다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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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필수 예방접종 일본뇌염(사백신) 접종 시기 및 주의사항 안내

아기가 태어나면 필수적으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일본뇌염은 매년 여름철에 유행하기 때문에 미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돌 이후 첫 접종을 시작하게 되는데, 언제 맞춰야 하는지, 몇 번이나 맞아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돌아기 필수 예방접종인 일본뇌염(사백신) 접종 시기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아기 필수 예방접종 일본뇌염(사백신) 접종 시기 및 주의사항 안내
돌아기 필수 예방접종 일본뇌염(사백신) 접종 시기 및 주의사항 안내

돌아기가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의 중요성

예방접종은 아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돌이 된 아기는 여러 가지 질병에 취약하므로,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그 중 일본뇌염(사백신)은 매년 여름철 유행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12~23개월에 기초접종 3회 후, 만 6세와 만 12세에 각각 1회 추가접종 해야 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입니다.

일본뇌염 백신은 살아있는 균의 독성을 약화시켜 제조하는 생백신과 불활성화된 사백신이 있는데, 돌 아기에게는 사백신을 권장합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1.감염병 예방: 예방접종을 받으면 아기가 감염병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일본뇌염은 치명적인 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건강한 성장과 발달: 예방접종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습니다. 면역력이 강화되어 질병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3.집단 면역력 강화: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많을수록 집단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이는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돌 아기의 부모님은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을 잘 확인하고,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뇌염이란 무엇인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주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름부터 가을(8월-10월)에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입니다.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어린 영유아에서 발생률이 높고 중증도도 높으므로,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종류와 효과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사백신과 생백신으로 구분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백신

- 쥐의 뇌조직에서 배양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제조한 백신입니다.

- 총 5회 접종해야 하며,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하여 일정 간격으로 접종합니다.

- 1차 접종 후 7~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 이후 12개월 후 3차 접종, 만 6세에 4차 접종, 만 12세에 5차 접종을 합니다.

- 충분한 면역력 형성을 위해 접종 횟수가 많지만, 안전성이 높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권장하는 백신입니다.

2.생백신

- 햄스터 신장세포에서 배양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제조한 백신입니다.

- 총 2회 접종해야 하며, 생후 12 - 23개월에 1차 접종, 12개월 후 2차 접종합니다.

- 접종 횟수가 적어 편리하지만, 사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공급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두 백신은 교차접종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약 이전에 생백신을 1회 접종한 경우, 사백신으로 전환하여 접종해야 합니다.

돌아기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 적정 시기

다음은 돌아기의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 적정 시기입니다.

- 돌 이후 (12 - 15개월) 첫 접종

1차 접종을 받은 후, 1 - 2주 간격으로 2회 접종 그 후, 12개월 후 3차 접종, 만 6세에 4차 접종, 만 12세에 5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접종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접종을 시작해야 하지만, 아이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연기해야 합니다. 또 의료진과 상담하여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전 준비사항과 상담 포인트

접종 전에는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열, 발진,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최근에 감염병을 앓은 경우에는 접종을 연기 해야 합니다. 또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후 접종 여부를 결정 하도록 합니다.

상담시에는 이전 접종 기록을 지참하시는 것이 좋으며 , 궁금한 사항이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사전 준비와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접종 당일 주의사항과 절차 이해하기

접종 당일에는 아기가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하고, 무리한 활동은 삼가도록 합니다. 만약 접종 후에 발열, 발진, 구토, 경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건소 또는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보호자가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20분 정도 대기실에 머무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 및 대처법

접종 후에는 주사 부위가 붓거나, 발열, 발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 1~2일 이내에 사라집니다. 만약 48시간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또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아기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 해야 하며, 만약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의사나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추가적인 생활수칙 안내

다음은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생활수칙 입니다.

- 모기 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본 뇌염 백신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예방 접종이므로,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접종 후에는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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